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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일기 02

미래교육학교장 2021. 9. 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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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래교육학교장입니다. 

주식을 공부하면서 주식투자를 조금씩 하고 있는데요. 

테이퍼링이 언제 올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에서 투자를 이어가려니 불안감이 올라오는데요. 

그런데도 시장을 보면 테이퍼링이 와도 별 타격이 없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시장이 점점 오르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몇일 전에 몇몇 주식들이 떨어지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다시 오르고 있고

테이퍼링에 대한 불안한 심리가 이미 시장에 반영된 것이 아닌가 싶어서 

정말로 금리가 인상되고 테이퍼링이 시작된다 하더라도 미국 시장에는 별 타격이 없을 것 같다는 

저만의 생각입니다. 

 

제가 투자하는 금액이 점점 많아져서 합리화를 시키는 것인지도 모르겠어요. 

 

어쨌든 하나씩 아주 천천히 소량씩만 사면서 

테이퍼링이 오면 그때 많은 주식을 살 생각으로 

주식시장을 매일같이 보고 있지만......

 

그렇게 큰 폭락은 올것 같지도 않고

주식시장은 점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제가 투자한 syp와 애플, 그리고 어도비..

정말 어도비는 대박인것 같아요. 

너무 늦게 들어간 것이 억울할 따름이죠

 

2년전에도 미국주식을 공부하고 투자를 시도했었는데

그때는 배짱이 안생겨서 조금 하다고 말았습니다. 

또 그때 무엇 때문인지 제가 산 주식이 계속 떨어져서

투자할 때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만하고 투자를 하지 않았어요. 

그때 어도비 가격이 200달러 때였습니다. 

진짜 그때 주식투자를 했더라면,,, 하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3배 이상이 올랐죠...

 

 

떨어지는 것이 오히려 호재라서

점점 떨어지면 기쁜 마음으로 살수 있는 마인드가 있어야 하는데

그때는 그것이 없었어요. 

지금은 떨어지길 바라면서 떨어지면 오히려 더 사려고 애를 쓰는데

그때는 조금만 떨어지면 겁부터 나서 

사질 못하고 오히려 팔고 나왔죠...

 

 

그런데 그때만 했어도 괜찮았을 텐데..

지금은 테이퍼링이라는 악재가 있어서 

불안한 상황에 주식을 투자해야해서...

 

주식시장을 보고 주식공부도 하면서 조금 기다렸다가 하려고 했는데..

 

매일같이 오르는 주식을 보니

손가락이 근질거리고 마음이 급해져서 

주식을 안살 수가 없더라구요...

 

 

정말 주식은 도를 닦는 마음으로 해야한다더니

그 말이 딱 정답입니다. 

나도 모르게 확 질러버린 주식...

더 투자하고 싶은데

자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 아니면 더 사기 힘든 가격이 될까봐

테이퍼링보다 그것이 더 걱정이 되는 마음.... 

 

환율도 문제입니다. 

점점 환율이 올라서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미리 달러를 사놓고 기회를 보고 들어가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그냥 주식을 살 때 맞춰서 환율을 바꾸면 좋을지... 

그것도 문제네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조금더 기다렸다가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지금 투자하고 테이퍼링으로 폭락이 온다면 그때 팔고 다시 사는 것이 좋을까요?

선택이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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