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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독서토론)게임만 하는 아이 => 독서 광 만드는 8가지 방법(그림책 독서토론) 중 첫번째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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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독서토론)게임만 하는 아이 => 독서 광 만드는 8가지 방법(그림책 독서토론) 중 첫번째

미래교육학교장 2021. 10. 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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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만 하는 아이 독서광으로 만드는 방법 

 

 

01 - 아이와 친해져라

02 - 엄마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줘라

03 - 아이가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책 공부라고 느끼지 않는 책(그림책)부터 시작해라.

04 - 책은 즐거운 것이다라는 인식을 주도록 노력하자.

05 - 게임 말고도 즐거운 것들이 많음을 알려주자

06 - 아이의 취향을 존중해라

07 - 엄마의 욕심을 버려라

08 - 아이가 왜 게임을 하는지 관찰해자

 

 

01 - 아이와 친해져라..

게임을 중독적으로 하는 아이들의 대부분이 부모와의 대화를 거부하고 부모를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즉 부모를 믿지 않고 부모가 나를 인정해주지 않는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는 아이들이라는 것이죠. 자신이 받고 싶은 인정을 친구와 게임에게서 받으려고 미친듯이 게임을 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거 아시나요? 아이가 아무리 게임을 좋아해도 부모와의 관계가 좋다면 중독으로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중독으로 가는 아이들의 대부분은 부모와의 사이가 좋지 않아서입니다. 부모에게 대화를 시도했다가 여러번 거부당했거나 부모와 대화만 했다 하면 비난의 화살을 면치 못한다는 식으로 부모와의 대화에서 많은 실망감과 패패감을 느꼈던 아이들이라는 겁니다. 

 

여러분은 우리 부모님과 자녀와의 사이를 가장 극명하게 나쁜 사이로 만드는 대부분의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바로 공부입니다.

 

한국의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공부를 많이 시키십니다. 특히 아이가 태어나면 엄마라는 말을 하기도 전에 책을 들이 밀고,  말도 잘 못하고 발음도 아직 어눌한 아이에게 한글과 숫자를 들이미는 식으로 한국의 엄마들은 성격이 너무 급합니다. 이런식으로 교육은 부모와 자녀와의 사이를 점점 멀어지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아이가 게임에 몰두하게 만드는 상황이 되어버리죠..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핸드폰에 목숨을 거는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우리 부모님들 무엇이 그리 급해서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많은 짐들을 지우는 것일까요?

 

아니라구요 아이가 초등학생인데 공부를 안한다구요? 중고등인데 게임만하고 공부를 안한다구요?

 

 

마찮가지 입니다. 가족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한가지 이유에서 일어나는 일이 거이 없습니다. 모든 일들이 쌓이고 쌓여서 감정을 만들고 그 감정이 부모와의 사이도 갈라놓는 것이죠. 

부모와 즐겁고 좋은 대화를 많이 경험했던 아이들은 부모와 대화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부모와의 대화가 매번 패배감과 죄책감이 들었다면 부모와의 대화는 아이에게는 끔찍한 스트레스로 변하게 된 것이죠.  초등학생때 까지는 아이가 부모의 사랑을 간절히 원하는 때이기 때문에 부모가 시키는대로 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서 어떤 엄마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아이는 그런 아이가 아니었는데요. 정말 말 잘듣고 공부도 잘하는 아이였는데요... 

 

아니요. 그것을 부모님의 생각이시죠.. 아이는 부모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또는 못받게 될까바 두려워서 초등학생때 까지는 부모가 시키는대로 잘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공부는 그 아이가 스스로 알아서 한게 아니고 두렵고 힘들지만 부모의 인정을 바랬기 때문에 아이가 했던 것으로 보는 편이 맞습니다. 아이가 중학생이 되어서 공부를 안하는 아이들 많죠.. 초등학교 때까지는 그렇게 잘했는데 중학생이 되니까 공부는 커녕 매일같이 게임만하고,,, 공부좀 하라고하면 말도 안듣고 말이죠.. 

 

아이와 친해지세요. 그리고 아이의 진짜 속마음을 알아보세요. 아이가 어리다면 금방 해결된 문제이지만 아이가 중학생 이상이라면 아니 초등 6학년만 되어도 아이의 마음을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꼭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노력하세요. 여기서 부모의 잔소리를 말하라는게 아닙니다. 절대로 부모님의 이야기는 하지 마세요. 아이의 이야기만 들으셔야 합니다. 아이의 이야기만 들으시고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기 때문에 이부분꼭 지켜주세요.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의 정신적 건강이 중요한 것인지.. 아니면 여러분의 근거없는 불안함 때문에 아이를 혹사시키는 것이 맞는지 말입니다. 

 

02번째 엄마가 책읽는 모습을 보여주어라 는 다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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