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매수업에서 배운거 01

제소전화해조서와 감정가때부터 조사하기

 

 

제가 열강중인 경매수업이 있는데요. 바로 경매대마왕입니다. 

저의 생각을 완전히 바꾸고 부동산에대한, 경매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꿔버린 방송입니다. 

저는 지금 인터넷으로 보고 있지만 12월이나 내년쯤에 직접 오프라인으로 배울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가기 전에 우선 오늘 배운 내용 정리좀 할께요. 

 

제소전화해조서는 너무 단어가 어려워서 외우기가 힘들었어요. 

그런데 상가를 경매로 받을 시에 가장 필요한 내용인거 같았습니다. 

상가를 경매를 받을 때 상가에 장사를 하고 계신 분들이 보증금 떼이고 여러가지로 피해를 많이 봐서

금액을 낮춰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상가임대차보호법이 10년으로 연장되었기 때문에

그냥 맘대로 낮춰주면 다시 시세대로 받기가 매우 힘들어 진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인정에 이끌려서 금액을 낮춰주다보면 엄청난 손해를 볼 수 있는 거죠.. 

 

그래서 금액을 낮춰주는 대신 제소전화해조서를 써달라고 하는 겁니다. 

제소전화해조서는 법원에서 판결을 받아야하는데요.

서로 합의했다면 도장찍으면 된다고 하네요. 

 

이 제소전화해조서를 하고나면 좋은점은 지료를 밀렸을 때 

소송없이 바로 명도절차를 밟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상가임대를 놓고 계속 임대료를 주지 않는 임차인이 있다면 매우 골치가 아프잖아요.

그 임차인을 나가라고 한다면 또 나가지도 않고 뭉개는 경우가 많지요.

이것을 소송하려면 명도소송을 해야하는데 

우리나라 소송한번하면 기본 1년은 걸리잖아요. 그동안 임대로도 못받고 

소송비용에 감정소모에 매우 힘든 절차가 남아있는데요. 

 

이 절차를 거치지 않고 바로 명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제소전화해조서입니다. 

저도 상가에 관심이 많은터라 꼭 알아야할 내용인거 같아서 정리할겸 적어 봤습니다. 

 

이번엔 감정가 때부터 조사하기 

이건 정말 경매를 배우고 나서 완전 꿀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통 저도 경매지를 보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보통 아파트같은 경우 신건은 낙찰되는 확률이 엄청나게 떨어집니다. 

저 같은 경우도 제값주고 사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 같다는 생각도 들고

왠만하면 유찰이 되 물건을 사고 싶더라구요. 왜냐하면 감정가대비 싸기 때문이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파트와 같은 경매인들이 쉽게 가져갈 수 있는 물건은 

경쟁도 엄청난데다가 낙찰가를 보면 감정가보다 더 높게 낙찰을 받아 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감정가때부터 시세를 조사해서 시세보다 조금 싸다면 바로 신건일 때 낙찰을 받는거죠. 

그렇게 한다면 아파트같은 경우 내가 단독입찰일 가능성이 높고 단독입찰이라는 이야기는 내가 쓰는 가격이 바로 낙찰가라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에 

감정가때부터 시세를 조사해야 다른 경쟁자들과 다툼없이 싸게 아파트를 낙찰 받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꿀팁을 공짜로 알려주시는 경매대마왕님께 정말 감사드려요. 

저의 시아가 확장되고 있는 것이 느껴지고 새로운 것을 발견하고 알게 될 때마다 신세계를 경험하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상가경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제소전화해조서는 꼭 배워놓으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아요..